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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USA 한국지사 임양원 대표가 고향사랑e음을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
영주시에 울타리USA 한국지사 임양원 대표가 지난 24일 고향사랑e음을 통해 300만 원을 기부하며, 올해 제1호 해외 기업인 고향사랑기부자가 됐다.
울타리USA(대표 김민혁)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한국 농수산식품 전문 유통기업으로 미국 내 147개 지점과 354개 협력업체를 통해 2,451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울타리USA 한국지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영주 인재육성장학회에 13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임양원 한국지사 대표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나눔에 있다”며, “지속 기부를 통해 영주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준한 영주 세무과장은 “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준 임양원 한국지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멀리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의 뜻을 담아 영주시민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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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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