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이 연장되면서 한국당 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은 가시화되고 있지만, 함께 출당이 거론된 친박계 핵심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정리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자연인 신분인 박 전 대통령과 달리 국회의원의 제명절차는 의원총회 의결 등 넘어야 할 산이 많기 때문이다.한국당 혁신위원회는 지난달 13일 3차 혁신안을 통해, 박 전 대통령과 친박계 대표 인사인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자진 출당을 권고했다.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바른정당과 보수 통합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바른정당에 통합의 명분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보고 있다.보수통합추진위원회가 발족하는 등 바른정당과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은 더욱더 근거리로 다가왔다. 당 안팎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출당 문제가 오는 23일 홍준표 대표의 방미 일정 전까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특히 홍 대표는 직접 박 전 대통령의 정치적 책임을 언급하고, 형식과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보수통합을 논의하자는 입장이어서 이같은 의견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이철우 최고위원은 지난 13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과 관련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연장이 결정된 만큼)다음주 쯤 윤리위원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친박계 좌장인 서·최 의원의 출당 조치는 난항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당헌·당규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당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 의결을 받은 뒤, 의결 통지일로부터 10일 내 탈당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의결 없이 제명처리 된다.그러나 현역 의원의 제명은 윤리위 의결 후 의원총회를 열어 재적 의원의 3분의 2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가능하다.당내 친박 인사들은 대체로 당 전면에서 물러나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세력은 건재하다는 평가다. 지난 11일 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연장 반대 당론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기도 했다.이들은 서·최 의원이 현역의원인 만큼 보수 통합을 위해서라면 박 전 대통령 출당 선에서 마무리를 짓자는 입장이다.아울러 혁신위의 3차 혁신안이 최고위에서 의결될지 여부도 미지수다. 지난 3차 혁신안 발표 직전 홍 대표와 김태흠 최고위원은 비공개 회의에서 박 전 대통령의 출당과 관련해 고성까지 오가며 충돌한 바 있다.당내 한 주요인사는 15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서·최 의원의 출당과 관련 "지난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당시에도 그렇고, 정치가 막다른 골목으로만 몰지 않는다."라며 "(두 의원의 출당은)아주 극단적인 상황에서 고려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절충안을 찾는 시도와 노력들이 자연스럽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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