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대구 달성군이 오는 2월부터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 달성군 제공 |
| 대구 달성군이 2월부터 골목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의 날’을 운영한다.
군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공직자 점심시간 ‘외식의 날’로 지정해 1,000여 명 직원이 인근 식당을 이용하도록 하고, 청사 내 구내식당은 당일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물가 안정화와 지역 경제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127개 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음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20억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과 이차보전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군수는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함께 하고자 ‘외식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며, “각종 기관, 사회단체에서도 회식, 행사, 모임 등을 달성내 업소에서 많이 이용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경제 회복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