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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청. |
청도군(군수 김하수)이 경산시와 광역권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두 지역 간 대중교통(버스) 노선 신설에 합의하고 지난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신설 노선은 청도버스정류장을 출발해 용암온천을 거쳐 경산 남천면 금곡리까지 하루 13회 운행한다.
군은 대구시와 김천·구미·경산·영천·청도·고령·성주·칠곡 등 경북 8개 시·군이 시행하고 있는 광역권 무료 환승제와 함께 청도~경산 간 대중교통 연결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청도-경산 간 대중교통 노선 신설은 생활권이 인접한 청도·경산의 편리한 통행과 활발한 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 승차사업 및 전군민 무료 승차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군민을 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