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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지난 20일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2017 달성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사회참여 확대를 통하여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Flower 달성! 多문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민으로서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의 문화관광 견학을 통해 사회조기적응을 돕기 위해‘대구 1호 관광지’비슬산에서 개최됐다.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어울릴 수 있는‘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가족간 문화의 벽을 허무는 多소통 장기자랑,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多함께 레크리에이션과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오 군수는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을 일일이 격려하면서, “이번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융합을 통해 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받는 진정한 ‘多문화’가 꽃 피는 달성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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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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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