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3 13:09:24

포항, 내달 5일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

내달 5일·6일,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호미곶 보리 활용 수제 맥주도 선보여

김경태 기자 / 2052호입력 : 2025년 03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호미 반도 유채꽃밭.<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을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을 주제로 노란 유채꽃이 펼쳐진 장관 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첫날 취타대를 앞세운 만장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봄날 새 희망의 메시지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유채꽃 음악제, 유채꽃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만장기 퍼레이드에는 농업인 단체, 지역 자생 단체, 지역 주민, 방문객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유채꽃을 활용한 체험 행사 및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산물 홍보 판매 부스에는 지역 상인과 어르신을 위해 난전 분위기의 이색부스를 운영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관 작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 및 제품 홍보와 포항시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한 친환경 축제로 의미를 더한다.

호미곶 보리를 활용한 수제 맥주도 선보이며, 로봇이 직접 맥주를 따라주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계획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최첨단 기술과 전통적인 농산물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채꽃은 개장식이 열리는 4월 초부터 활짝 펴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중순까지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덕 시장은 “호미반도 유채꽃 개장식이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상생과 친환경적 요소까지 고려한 새로운 문화 행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해 유채꽃이 가득한 호미곶에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미반도 경관 농업단지는 매년 봄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지난 2018년부터 조성하기 시작해 매년 10만 평 이상의 유채꽃, 유색 보리, 메밀꽃, 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왔으며, 앞으로 규모를 100ha(30만 평)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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