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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사용 종량제봉투 디자인 시안. 픽토그램과 다국어 표기로 배출 기준이 한눈에 보이도록 개선됐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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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종량제봉투가 생산 공정을 거쳐 제작되고 있는 모습. 개선된 디자인이 인쇄된 봉투가 자동 설비를 통해 제작되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과 다문화 사회 대응을 위해 종량제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새롭게 바뀐 봉투는 지난 달 15일부터 경주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번 디자인 개편의 골자는 시각적 이해를 돕는 픽토그램(그림문자) 도입과 영어와 중국어 병기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쓰레기 배출 편의를 높이고, 직관적 안내로 배출 과정에서 발생할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봉투 색상과 가격은 기존 체계를 그대로 유지했다. ▲공공용은 파란색 ▲재사용 봉투는 녹색 ▲일반 가정용은 노란색으로 기존과 동일하며, 봉투 가격에도 변동이 없어 시민들의 물가 부담은 늘어나지 않았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정보도 새롭게 추가됐다. 각 용량별 종량제봉투에는 예상 탄소배출량이 표시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무엇보다 환경미화원 등 취급자의 안전을 감안해, 50리터 봉투는 13kg 이하, 75리터 봉투는 19kg 이하 권장 무게도 명시했다. 이 밖에도 배출할 수 없는 품목을 그림(픽토그램)으로 표시해 나이와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생활폐기물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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