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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학년도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제1기 경주안전체험관 체험학습 안전교육 실시<경주한국어교육센터 제공> |
|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10일 위탁학생 53명과 교직원이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최근 산불 화재로 인하여 ‘화재 관련 학생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나 이주배경 학생에게는 한국의 자연, 문화, 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난 안전교육을 깊이 있게 이해하거나 체득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이를 위해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체험형 안전교육을 목적으로 경주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지진, 풍수해, 산사태, 화재, 교통안전, 물놀이’ 등 재난의 종류에 따른 사전 예방 및 나와 친구,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풍수해, 지진, 교통안전 체험은 실감 나는 프로그램 진행으로 이주배경학생이 실제처럼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훈련관의 지시에 따라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시용 센터장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이주배경 학생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과 사고에 대비해 한국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이주배경학생교육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