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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열린 '기업경영지원협의회 제55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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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가 지난 16일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지원협의회(위원장 박종률) 제55차 세미나'를 개최했다다.
세미나는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미국 관세 리스크에 따른 기업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은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을 진단하고, 이러한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수종 소장은 '트럼프노믹스의 겉과 속'이라고 설명하며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를 전망했다. 또한 “오늘 강의가 단순한 지식의 전달이 아닌, 세계 경제의 흐름과 변화를 파악해 지역기업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대구상공회의소 기업경영지원협의회는 지난 2010년 9월 2일 창립했으며, 현재 지역기업 임원·부서장 150여 명이 가입돼 있으며, 업종 간 정보교류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 기업실무 관련 경제·경영정보 제공, 업계 애로사항 수렴 등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