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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에서 주낙영 시장(중앙)과 내빈들이지역응급의료기관 개소를 선언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있다.<경주시 제공> |
| 경주시와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이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2일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공식 지정됨에 따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시의장, 송인수 소방서장,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 이경희 시의회 상임위원장, 최영기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상정 경주남부교회 담임목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은 경주시와 병원의 적극 협력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해소하고, 의료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시설 기준(응급환자 진료구역, 검사실, 보호자 대기실, 처치실 등) △인력 기준(응급실 전담 의사, 간호사, 보안인력 등), △장비 기준(자동심장충격기,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는 등 엄격한 조건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경주동산병원은 기존 야간 응급진료시설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 승격시키기 위해 응급 전담 의료진을 확충하고 응급실 전용 공간을 마련해 365일 24시간 응급환자 전문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지정을 통해 경주 내 응급의료기관은 기존 동국대 경주병원(지역응급의료센터)에 이어 두 곳으로 확대됐다.
동국대경주병원이 중증 응급환자 중심의 진료를 담당하는 반면, 경주동산병원은 경증인 응급환자에 대한 분산 대응이 가능해, 두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한 상호보완적 응급진료 체계가 기대된다.
이경섭 경주동산병원장은 “응급의료기관 개소는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지정으로 시민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빠르고 안전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 외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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