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2 18:44:54

고령관광 활성화·콘텐츠 발굴 위한 팸투어 성료


김명수 기자 / 2074호입력 : 2025년 04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팸투어 진행 모습.<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이 지난 22일~23일까지 한국관광연구회 및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고령군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및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서 특별히 개최한 포럼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고령군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군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 및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령의 매력적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병행, 실질적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첫날인 22일에는‘디지털 시대 관광전략 및 고령 콘텐츠 관광 현황’이라는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포럼 발제는 이재곤 경기대 관광경영학과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해 1부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김바다 회장, 스페이셜코어 이종훈 대표, 남해군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고령군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 관광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이어 2부 ‘고령군 관광 활성화 기업 발표’에서는 호호창작소 김남경 대표, 더대박컴퍼니 조현우 대표, 닷밀 이지훈 본부장, 이지플레이트 노지혜 대표, 더블익스 박현만 실장, 슛버튼 이재환 대표, 코드그림 윤주원 대표가 참여해 고령 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각 기업의 창작 콘텐츠 발표는 고령군 관광과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군 대표 관광지 팸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지산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왕릉전시관, 가얏고마을, 대가야다례원 등 군의 대표 관광 명소들을 방문하며 대가야의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얏고마을에서는 지역문화예술단체‘하랑’의 국악공연 및 가야금연주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 및 팸투어를 통해 고령 관광의 새 가능성을 확인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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