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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확보 및 교통정리·불법 주정차 단속(주간)하고 있는 모습<김경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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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 확보 및 교통정리·불법 주정차 단속(야간)하고 있는 모습<김경태 기자> |
| 경주시가 불국사,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앞으로 개최될 유소년축구대회, 각종 국제회의(APEC), 등 행사장에서 불법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행정과가 행정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시민과 관광객 통행 안전을 확보함은 물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다가오는 APEC 정상회의 등 대형 국제회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행사장 인근 도로 정비는 물론, 보문단지를 포함한 주요 구간에 가로등 설치 및 우회전 차로 확장 등 교통환경 개선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성공적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교통행정과 직원은 평일뿐 아니라 주말·공휴일까지 현장을 지키며 상시 단속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대형 축제나 시 주최 행사 기간에는 순환근무 체계를 구축해 단 한 명의 공백도 없이 인력을 추가 배치해, 차량 흐름 유도와 불법주정차 계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교통행정과 직원들은 황사나 무더위 속에서도 시민 생활 안전 최우선을 원칙으로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의 노력이 돋보인다.
임정택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시민도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주요 행사기간 임시 주차공간 확보 및 안내 강화 등 다양한 편의 제공 방안 마련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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