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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갖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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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 강동호 매전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이 청도군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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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가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를 위해 농번기 기간동안 연인원 약 3만 명을 투입해 대대적으로 농촌인력지원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청도 매전면 온막리 일대에서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강동호 매전 농협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가지고 산딸기 전정, 수확등 농촌일손돕기를 시작했다.
특히 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 해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5월~7월말까지 읍·면사무소와 농촌일자리지원센터에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며, 알선청구를 통해 농촌일손돕기 신청을 받아 접수된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적과, 대추 순치기, 마늘종 뽑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농가주 경비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군비로 일손돕기 인원에게 중식 및 간식을 지원하며 작업에 필요한 농작업 용품도 근로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김하수 군수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일손돕기는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필수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과 협력해 희망찬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