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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여중, 지역대학과 연계한 인문학 강좌 개최<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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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중이 지난 7일과 8일 1학년 전체 168명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인문자산과 AI를 접목한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행사는 2025 인문소양교육 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문자산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인문학 교육을 위해 동국대 WISE캠퍼스 인문도시 사업단의 찾아가는 ‘인문강좌’와 연계 참여하게 됐다.
7일 강좌에서는 경주 설화 AI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천 년을 이어온 경주의 설화를 현대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융합 감각을 키우는 키우는 체험이 진행됐고, 8일에는 AI 시대의 휴먼리터러시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 갈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에 대해 알아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간 중심 역량과 인문학의 역할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훈 교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인문자산에 대한 이해와 함께, 지역 대학과 연계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인문도시 만들기에 참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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