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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 현장모습<월성원자력본부 제공> |
| 월성원자력본부가 지난 15일 울산 시티컨벤션센터에서 월성2, 3, 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 수렴과 질의응답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월성2, 3, 4호기 계속운전은 국가 전력공급의 안전성 확보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주민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가 보다 실질적 내용으로 보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 의견을 계속운전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하여 향후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