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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희 조합장(가운데)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토탈소믈리에 2급 자격취득과정’ 개강식을 열고 교육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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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농협이 지난 13일 결혼이민여성의 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토탈소믈리에 2급 자격취득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에 들어갔다.
교육 과정은 지난 13일~오는 8월5일까지 매주 화요일, 12주간 운영되며, 결혼이민여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과정 수료 후에는 ‘토탈소믈리에 2급’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강식에는 청도농협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 명이 참석해 교육 시작을 함께 했다. 이번 자격취득 과정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이재희 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결혼이민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정착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도농협은 지역 내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