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9 23:25:46

청도군, 1580억 투입 상수도 전면 재 설계 “수돗물 누수 막는다”

김하수 군수 “군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물 복지 실현 최선”
황보문옥 기자 / 2095호입력 : 2025년 05월 3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하수 청도군수가 수돗물 누수 차단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김상현 청도군 물관리사업소장과 배수지 조성지를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청도군수가 수돗물 누수 차단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김상현 청도군 물관리사업소장과 배수지 조성지를 점검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수돗물 누수를 줄이고 안정적 급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수도 대응에 본격 돌입했다. 군의 상수도 대응 전략은 단기적 위기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 구조 혁신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이고 강력한 물 관리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하수 군수가 수돗물 누수 차단과 안정적인 급수체계 구축을 위해 상수도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수돗물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단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눈 종합적인 상수도 전략을 수립해 단계별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군은 자체 유량 분석 결과를 토대로 누수 위험이 높은 상수관망 구간을 선별하고, 2025년 말까지 연간 유량 분석 용역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군은 지난 2월 자체 유량 분석을 통해 누수 가능성이 높은 구간을 선별했고, 이를 기반으로 4월부터 정밀 유량 분석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실태 조사에 그치지 않고, 누수 의심 구간에 대한 실시간 누수 탐사와 긴급 복구 작업까지 연계해 수돗물 손실을 실질적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군은 수돗물 수요 증가와 기후변화에 따른 단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눈 종합적인 상수도 전략을 수립해 단계별 조치를 시행 중이다.

단기 전략으로는 절수 생활 유도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하고, 14억 3000만 원 예산을 들여 누수 위험 지역을 긴급 정비 중이다. 동시에 대체 수원 개발도 추진하며, 비상급수용 병물 확보 및 급수차 운영 체계를 통해 예기치 못한 단수 상황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또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급수용 병물 확보 및 급수차 운영체계를 구축해 예고 없는 단수 사태를 원천 차단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단기 대응을 넘어, 급수체계 전반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기 전략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군 수도정비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기존 상수도 시스템을 전면 진단하고 있으며, 급수 취약지역인 각남면에는 일곡배수지 신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중기 대응으로는 '청도군 수도정비계획 변경 용역'을 통해 기존 상수도 시스템을 전면 진단하고 있으며, 급수 취약지역인 각남면에는 일곡배수지 신설 사업이 본격화됐다. 총 246억 원이 투입돼 군 전역 급수 불균형 해소와 수압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앞으로 있을 기후위기 및 인구변화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력을 키우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장기적 측면에서도 군은 지속 가능한 물 복지 실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운문댐 광역상수도 정수장 증설 사업을 추진, 청도 지역의 장기적인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터널화) 사업도 병행 추진돼, 자연재해나 예기치 못한 사고에도 이중 안전망을 갖춘 공급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된다.

또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2단계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방치된 시설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질 저하 및 누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이런 장기 전략에는 총 1580억 원이 투입되며, 청도군을 물 부족에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청도군의 수돗물 공급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하수 군수는 “수돗물 누수 예방과 안정적 공급은 곧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다”며, “청도군은 이제 단순한 사후 대처가 아닌,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상수도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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