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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초 학생이 블루베리 나무를 분양하고 있다. 금천초 제공 |
| 청도 금천초가 지난 2일~6일까지 생태환경교육 주간을 맞이하며 전교생 36명을 대상으로 1인 1블루베리 나무를 분양해 직접 키우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나무가 탄소를 줄이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자기 이름을 적은 팻말을 꾸미며 나무를 가꾸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블루베리 나무를 키워나가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생태환경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미경 금천초 교장은 “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구가 하나의 생명체라고 생각하며 나무를 키우듯이 소중히 대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나가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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