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3:45:13

경산, 신규 착한가게 27곳 단체가입 ‘착한가게 807호 돌파’

조현일 시장 “민관 함께 참여 나눔 문화 확산 힘쓸 터”
황보문옥 기자 / 2103호입력 : 2025년 06월 14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가운데)은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갖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12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성희 경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신규 착한가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새롭게 나눔에 동참한 착한가게는 '화원식당, 신아나고명가, 참좋은돼지갈비찜, 포스마트, 성일광고인쇄, 알파산업, 참마루, 옥산영대가스, ㈜용호, 팔공산엄마밥상, ㈜우수건설, 도로이옥산점, 대림바스플랜경산점, 하이필텍스타일, 경산크레인, ㈜그린식육유통, 그린할인마트, 전원숯불영대점, 창신할인마트, 오빠반점, 경마장가는길식당, 명가장식, 소담숯불경산점, 한우촌식육식당, 대영태권도, 발&발톱, 박가네'로 27개소에 달한다.

이로써 경산 착한가게는 지난 2009년 1호점 가입을 시작으로 현재 누적 807호를 돌파하게 됐으며, 이는 단순한 수치 이상 의미를 지닌,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연대와 나눔의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800호점 이상 착한가게는 경산 시민의 선한 영향력이 얼마나 깊고 단단하게 뿌리내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하나 하나의 가게가 지역을 지탱하는 기둥이 돼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착한가게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선뜻 나눔에 동참해 준 착한가게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807호 달성은 경산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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