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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부동산원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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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서울 집값(0.38%)은 상승폭 확대되며 14개월 연속 상승했다. 대구 집값(-0.41%)은 하락폭 확대되며 19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북구 중소형 규모 및 달서구 위주로 하락했다. 경북(-0.18%)은 경산시·포항 남구 위주로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의 5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 매매가격지수는 전국(-0.02%)은 하락, 수도권(0.10%), 서울(0.38%)은 상승, 지방(-0.12%)은 하락했고, 전세가격지수는 전국(0.00%)은 보합, 수도권(0.06%), 서울(0.15%)은 상승, 지방(-0.05%)은 하락, 월세가격지수는 전국(0.05%), 수도권(0.10%), 서울(0.16%), 지방(0.01%)은 상승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 소재 신축·재건축 단지 등에 대한 매수 문의는 꾸준한 편이나, 구축·외곽지역 소재 단지 등은 거래가 다소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매매는 서울·수도권에서 신축·재건축 수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되기도 하나, 그 외 단지는 관망심리로 계약체결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지방도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 감소 등으로 전국 하락세 유지했으며, 전·월세는 역세권, 학군지 등을 중심으로 임차 수요가 지속되고 있으나, 정주여건이 다소 열세한 외곽지역이나 노후화 단지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세는 보합 유지, 월세는 상승폭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5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02% 내려 전월 대비(-0.02%) 하락폭 유지됐다. 수도권(0.07%→0.10%) 및 서울(0.25%→0.38%)은 상승폭 확대, 지방(-0.11%→-0.12%)은 하락폭 확대됐다. (5대광역시(-0.19%→-0.24%), 8개도(-0.06%→-0.09%), 세종(0.25%→1.45%))
또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00%로 전월 대비(0.00%) 보합 유지됐다. 수도권(0.05%→0.06%) 및 서울(0.09%→0.15%)은 상승폭 확대, 지방(-0.05%→-0.05%)은 하락폭 유지됐다. (5대광역시(-0.05%→-0.04%), 8개도(-0.05%→-0.07%), 세종(0.00%→0.35%))
전국 주택종합 월세가격은 0.05% 올라 전월 대비(0.05%) 상승폭 유지됐다. 수도권(0.09%→0.10%), 서울(0.10%→0.16%)은 상승폭 확대, 지방(0.01%→0.01%)은 상승폭 유지됐다.(5대광역시(0.00%→0.03%), 8개도(0.01%→-0.01%), 세종(0.08%→0.05%))
주택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