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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보건소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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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보건소가 관내 고령자의 골다공증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해 16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
골밀도 검사는 주로 여성 65세, 남성 70세 이후 권장되지만, 50대 이후부터는 골밀도가 약해지므로 조기 검사를 통한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폐경기 전후 여성, 과도한 음주·흡연자, 가족력이 있을 경우 연령에 관계없이 측정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골밀도 검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검사비용은 65세 이상은 5,000원, 65세 미만은 1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 보건소 방사선실(054-650-6434)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소장은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며, 최상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이번 골밀도 장비 도입은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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