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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와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 박용규 농협청도군지부장, 차용대·최위호 조합장 등이 기념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청도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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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농협이 오랜 숙원사업이던 자재센터를 18억 원을 들여 신축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축된 자재센터는 영농자재의 효율적 공급 및 경쟁력 강화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지원 혁신을 목표로 한다.
청도농협이 지난 12일 청도농협 경제사업부에서 청도농협 자재센터 및 농산물공판장 그랜드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하수 군수를 비롯해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 최진수 경북농협 본부장, 권기봉 농협중앙회 이사, 이도길 농민신문이사, 박용규 농협중앙회 청도지부장, 양동완 공판사업부장, 차용대·최위호 조합장 등 조합원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신축된 농협자재센터는 영농자재의 효율적 공급 및 경쟁력 강화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지원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5000여 평 경제사업부 부지 위에 400여 평 규모 초현대식 자재센터다.
특히, 청도농협 경제사업부는 지역농업의 플랫폼으로 영농자재 공급, 농산물 유통 및 판매(공판), 선별, 저온저장, 택배 등 지역농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장한 청도농협 농산물공판장은 지난 1977년 첫 경매이후 개장 50년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판금액 193억 원으로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 농산물판매부문 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이날 청도농협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아동의 생활안정과 교육지원 등 복지향상을 위해 아동복지기금 1000 만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청도 아동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 될 예정이다.
이재희 청도농협 조합장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농협자재센터 현대화 사업으로 농업인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자재를 갖춰 영농혁신을 지원 하겠다”며, “영농생산 지원 기능과 공판사업, APC사업의 거점화를 통해 ‘희망농업·행복농촌’으로 향하는 청도농협에 한발 더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