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 20일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름철 주요 자연재난 유형 및 대응 전략 ▲재난 현장 초기 대응 요령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역할 분담 및 협업체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과 함께 실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봉화군 부군수는 “재난 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대응과 협력체계 구축”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 대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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