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주시의 선진복지로 서귀포시 벤치마킹 방문하다.<경주시 제공> |
|
지난 20일, 김기창 서귀포시 읍·면·동 대표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정창용 서귀포시 주민복지과장, 협의체 위원 32명이 경주시를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경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방식과 읍·면·동 특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구축한 복지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 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협력 구조, 운영사업 추진 현황, 읍면동 우수 특화사업 사례 등을 소개하고,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주시의 정책 지원 방향도 함께 설명했다.
이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창 서귀포 읍·면·동 대표협의체 위원장은 “경주시의 체계적이고 다양한 민관협력 사례를 직접 접할 수 있어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경주시 우수사례를 제주 지역 여건에 맞게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엽 경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경주를 찾아준 서귀포시 협의체 방문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류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라며, 협의체 위원이 지역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2110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