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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로공사 등 대구·경북 공공기관 7곳 관계자들이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도로공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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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대구·경북 소재 공공기관 7곳과 함께 '대구·경북 지역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성과 자원을 보유한 대구·경북 공공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로공사를 비롯해 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장학재단,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및 지원활동·상호교류 및 정보공유 ▲청소년 아이디어 현실화 지원(유스로컬챌린저) 등을 추진한다.
유스로컬챌린저(Youth Local Challenger) 사업은 청소년이 직접 지역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사회적기업의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다. 대구·경북 4개 학교 260여 명 청소년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사회적기업 성장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이를 넘어 전국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1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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