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02 19:55:44

예천, 1박2일 템플스테이‘썸이 절로’참가자 모집

템플스테이에서 만나는 인연, 그리고 힐링
황원식 기자 / 2113호입력 : 2025년 06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1박2일 템플스테이‘썸이 절로’ 홍보물<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27일∼오는 7월 18일까지 1박 2일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오는 7월 26일 ~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개최 되며, 반복되는 일상과 무더운 여름 속에서 지친 청춘 남녀에게 힐링과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템플스테이 썸이 절로는 천년고찰 용문사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템플스테이를 비롯해 사찰 음식만들기, 커플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 ‘절’에서 여유를 느끼며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남녀 각 15명 30명이며, 참가 대상은 예천 또는 도청 신도시에 주소나 직장을 둔 1986년생~1999년생까지의 미혼 남성과, 경북지역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6년생~1999년생까지 미혼 여성이다.

참가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ok@chamhan.co.kr)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 자연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청춘남녀들이 함께 힐링하고 따듯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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