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3:01:36

계명문화대, 올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


황보문옥 기자 / 2118호입력 : 2025년 07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박승호 총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계명문화대학교 벽오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갖고 참석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지난 3일 대학 벽오실에서 '2025년 상반기 해외파견 프로그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에 파견되는 학생을 격려했다.

발대식에는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김민경 국제처장, 인솔 교직원, 주요 보직 교수진, 국제처 관계자, 해외파견 학생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파견 계획 보고, 참가학생 대표 선서, 총장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상반기에 영국, 호주, 캐나다,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8개 국에 130명 학생을 파견한다. 파견 프로그램은 ▲파란사다리 사업(60명)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19명)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19명) ▲K-Move스쿨(12명) ▲해외현지연수(10명) ▲해외취업캠프-일본과정(10명)으로 구성됐다.

특'파란사다리 사업'은 전문대학 최초 4년 연속 최우수 운영대학으로 선정된 가운데, 전국 최다 인원인 60명이 선발돼 눈길을 끈다. 참가 학생은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로 파견돼 현지 대학에서 어학연수, 팀별 프로젝트, 문화 체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된다.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인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에 19명을 파견하고, 해당 국가의 학생 18명을 계명문화대학교로 초청해 상호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은 하계방학 동안의 국내 사전교육을 마친 뒤, 9월부터 6개국에 19명의 학생을 16주간 파견한다. 특히 올해 처음 운영된 유아교육트랙에서는 4명이 선발돼 지난 6월 캐나다 현지에 파견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은 계명문화대학교가 11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학생들은 국내 교육과 어학연수를 거쳐 2026년 1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직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외에도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명을 캐나다 밴쿠버에 파견하는 '해외현지연수'와 달서구청의 재정지원을 받아 일본 취업을 준비하는 '해외취업캠프'도 함께 운영된다.

박승호 총장은 “계명문화대의 인재상인 'Capable Global Citizen(유능한 글로벌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학생이 개척정신을 가지고 현지에서 많은 것을 배우며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상주 외남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 주거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