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보건소 안병숙 소장<사진>이 지난 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김철현 경북권역재활병원장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정민혜 경산중앙병원 이사장과 최성환 세명종합병원 이사장을 추천했다.
경산 보건소는 미혼남녀 만남 지원, 산후조리비, 백일해·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미숙아 치료비, 출산축하금, 출생아 건강보장 보험료,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산부인과 및 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등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인구정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를 계기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함께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친화적 문화 조성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인구 감소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