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11:29:29

포항 탄소중립·마이스도시 도약, 지속가능 미래 위한 국제협력 강화

탄소중립·국제행사·산업 전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청사진 제시
세계녹색성장포럼·UN GIH S.I.W 성공 개최, 기후 거버넌스 주도권
포항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유치에 역량 집중

김경태 기자 / 2121호입력 : 2025년 07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7월 3일 열린 UN GIH S.I.W 개막식<포항시 제공>

↑↑ 지난 5월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의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에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여하고 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대전환을 준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여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은 이러한 전환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 됐다.

에너지, 환경, 녹색산업 분야 정부·기업·전문가들이 모인 국제포럼에서 포항은 ‘기후산업 도시’로의 정체성을 공식화하고, 산업 중심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철강, 수소, 해양에너지 등 기존 산업 기반에 탈탄소 기술을 융합한 포항만의 기후산업 모델도 주목받았다. 이런 산업 전환은 국제협력 확대와 녹색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자, 산업·환경·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도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3일~4일까지 열린 UN기후변화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 혁신워크숍(UN GIH S.I.W)은 포항이 기후 협력의 실질적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줬다.

행사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UNFCCC 산하 공식 워크숍으로 국제기구와 국내외 연구기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탄소중립 기술과 정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적 기후과학자 마크 마슬린 런던대 교수가 참석해, 기후위기의 과학적 기반과 글로벌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마슬린 교수는 세계적 기후과학자이자 저술가로, UN기후변화 프레임워크에도 기여해 온 인물이다. 그의 참석은 이번 워크숍의 전문성과 국제적 신뢰도를 보여주는 결정적 사례로 평가되며, 포항이 기후혁신 담론을 주도하는 도시로 떠오르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오는 8월에는 UN산업개발기구(UNIDO)와 공동으로 ‘저탄소 철강 국제워크숍’도 개최된다. 워크숍에는 60여 개 국가의 정·재계 인사들이 포항에 모여 철강 산업의 탄소 감축이라는 글로벌 과제에 대해 해법을 모색한다.

포항시는 이를 계기로 ‘철강에서 녹색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현재 오는 2028년 개최 예정인 COP33 유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COP는 190여 개 국가 대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정상회의로, 이를 유치하게 되면 포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기후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COP33 유치를 국가 공약으로 천명한 가운데, 시는 회의 인프라와 산업 기반, 지속가능성 전략 등을 갖추기 위한 전방위적 준비에 나서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포항시는 국제회의와 글로벌 포럼을 잇달아 유치하며 MICE 도시로의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 이차전지, 수소, 철강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기술 포럼과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며 “포항은 산업 기반과 기후 전략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해 나가며, 앞으로도 국제사회와의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