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09:58:04

포항, 지역 회복력 전국 10위 '우뚝'

환경 전국 4위, 경제·사회도 '고평가'
김경태 기자 / 2125호입력 : 2025년 07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분석한 한겨레신문사,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하 연구원)의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 종합 10위에 올랐다. 이는 경북 22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로, 도시 경쟁력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포항시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발표된 이번 평가는 환경(30점), 경제(30점), 사회(40점) 등 3대 영역 10개 부문 38개 지표를 종합 반영했다. 경기 광명, 수원시와 광주 북구가 1~3위를 차지한 가운데 경기 성남, 서울 성동, 경기 하남, 대전 유성, 대구 중구, 경기 여주, 경북 포항이 뒤를 이었다.

지역 회복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도시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연구가 활발해진 개념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회복력 있는 도시’(Resilient city)를 ‘미래의 충격을 흡수·회복·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개발·웰빙 및 포괄적 성장을 추진하는 도시’로 정의하고 있다. 연구원은 “단순한 경제성장이나 인구 규모 중심의 기존 지자체 평가와 달리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위기 대응역량, 공동체의 참여와 협력에 평가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63.4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특히 환경 영역에서는 전체 4위(20.4점)에 올랐다. 연구원은 “기존 주력 산업인 철강 분야에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고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에 맞춰 탄소 중립 실현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상 풍력을 활용한 공공형 에너지 모델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E100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인프라를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지역내총생산, 고용 안정, 사회연대 경제 등 경제 영역에서는 19.6점으로 중상위권에 포함됐다. 전년비 300인 이상 사업장의 상용 일자리 증가율(9.41%)이 상대적으로 돋보였고, 일자리 기회 충분도(21.3%) 역시 높은 편에 속했다.

공중보건, 사회복지, 주거·교통, 시민사회 부문으로 구성된 사회 영역에서는 23.4점을 받았다. 경북 최초로 주거복지센터를 설립해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3무(無) 복지정책’으로 민간 어린이집 무상 보육, 유치원 및 초·중·고 무상 급식, 신입생 교복 무상 지원 등을 실행했다. 소아 응급센터와 ‘맘스케어팀’을 운영해 양육 환경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포항시가 지방 자치의 바람직한 모델로 평가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도시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인 만큼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