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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6월27일 실시한 '2025년 조리원 집합교육' 참석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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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칠곡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현아)는 지난 6월 27일 관내 등록급식소 소속 조리원 3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어린이 급식소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조리원까지 대상에 포함해, 위생과 안전 분야의 균형 있는 전문성 제고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조리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중심으로, 주요 위생관리 체크리스트 항목 안내, 중점관리 사항 숙지, 센터의 연간 사업계획 및 현장 지원 방향 안내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조리 종사자 긴장을 완화하고 참여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팀 단위 게임과 소통 프로그램이 더해져 교육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칠곡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대구한의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이며, 관내 등록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영역의 통합적 지원과 교육, 점검, 자료 보급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조리원이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급식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