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0:36:09

방화문 닫기, 지금부터 우리 모두의 습관입니다

경주소방서 장정우
김경태 기자 / 2133호입력 : 2025년 07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경주소방서 장정우

“왜 문을 닫지 않았을까... ”한겨울 이른 아침,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안타까운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 방화문이 열려 있어 계단실을 타고 연기가 빠르게 상층부로 퍼졌고, 그 결과 심정지, 추락사 등 크고 작은 인명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수원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파트 1층에서 발생한 화재가 연기로 확산되며, 10층 주민이 끝내 귀중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공통적으로 방화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방화문은 단순히 화재를 막는 문이 아닙니다. 우리 가족이 화재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를 지켜주는 ‘생명의 문’입니다. 하지만 많은 아파트에서는 여전히 방화문이 고정장치로 열려 있거나, 도어스토퍼로 눌린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일부 단지에서는 ‘휴즈 타입’처럼 화재 시 실제로는 연기를 막지 못하는 장치가 설치돼 있어, 평소 점검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소방청과 전국 소방서에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계단실형 아파트의 방화문 유지·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하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대상 맞춤형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계단실형 아파트의 경우 구조상 피난 통로가 단일 계단실로 제한되기 때문에, 방화문 하나만 열려 있어도 굴뚝 효과로 인해 유독가스가 빠르게 위층까지 퍼지고, 이는 치명적인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장비도, 복잡한 훈련도 아닙니다. 바로 “평소에 방화문을 잘 닫아두는 생활습관”입니다.

△방화문은 항상 닫아 두기–연기와 불꽃을 차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방화문 자동폐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매월 한 번,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관리사무소 직원과 함께 확인 해보는게 좋습니다. △방화문 앞에 물건 적치하지 않기– 피난 경로를 막는 작은 물건이 생명줄을 끊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누군가 하겠지”라는 생각을 넘어, 나부터 실천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방화문 하나가 열려 있느냐, 닫혀 있느냐에 따라 화재 상황에서의 생사(生死)가 갈립니다.

대피계획 수립, 방화문 관리 실태 점검, 그리고 생활 속 실천 운동이 우리가 사는 아파트가 스스로 안전을 지켜가는 문화 운동입니다.

지금, 우리 집 방화문은 닫혀 있습니까? 오늘 하루, 현관문을 나서기 전 방화문을 꼭 한 번 확인해 주세요. 닫힌 문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