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대구한의대 김성삼 교수가 신간을 출간했다. 걸림돌을 디딤돌로,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내면의 빛을 밝히는 책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시인 정호승 시인과 7전 8기, 봉짬뽕의 신화를 만든 이봉원 코미디언 등 대한민국 셀럽들이 강렬하게 추천하는 책이다.

대구한의대 상담심리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삼 교수는 심리 상담과 강의 분야에서 독보적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지난 2021년에는 '제10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며 교육자로의 헌신을 인정받았고,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시작으로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 등 재난 현장에서 250여 명의 개인 상담과 3200여 명의 집단 상담을 이끈 트라우마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 강연자로의 존재감도 빛났다. 지난 2016년과 2017년, 전국 유명 대학이 경쟁한 KOCW 주최 '전국 최우수 인기 강좌 어워드'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최고 강연자로 자리매김했다. '

그는 이 모든 성취 이전에, 스스로 '늘 꼴찌였던 초등학생'이었다고 고백한다. 자신의 성장 궤적 어디에나 늘 함께했던 것은 다름 아닌 가족에게서 받은 '긍정'의 힘이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