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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 금호여성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영천경찰서 제공> |
| 영천경찰서가 지난 13일, 민·경 협업 치안에 기여한 금호여성 자율방범대원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을 받은 자율방범대원은 지난 11일 오전 5시 경 중증 치매어르신이 실종돼 수색이 필요하다는 경찰서 지원 요청을 받았다. 수색 재개 후 12일 오전 8시경 발생지 주변을 면밀하게 수색 중 고추밭 고랑에 쓰러져 있던 미귀가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 및 경찰에 연락해 생명을 구조하는데 기여했다.
경찰 관계자는 “본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미귀가자 수색에 솔선수범 동참해 귀중한 생명을 구조한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치안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