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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대표 김효태, 전종율, 박성곤, 김태이 의원)가 경남 거창군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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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군의원연구단체 ‘청년정책연구회’(대표 김효태, 전종율, 박성곤, 김태이 의원)가 지난 7일 청년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과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경남 거창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2월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지방 군 단위이자 인구감소지역으로는 유일하다. 지역의 고유 자원과 특색을 바탕으로 청년·주민·공무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청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먼저 청년문화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를 찾아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 거창군 인구교육과 과장, 청년단체 ‘덕유산고라니들’ 박영민 대표 등과 함께 거창군의 청년친화도시 선정 배경과 청년정책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거창in140’을 방문해 청년 창업공간과 푸드존 등을 둘러봤다.
김효태 군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청년세대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