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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수 청도군수(가운데)가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의 발족과 함께 청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위촉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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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지난 21일 로컬임팩트랩에서 제1기 청년정책참여단의 발족과 함께 청도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도군 청년정책에 참여하고 실질적 제안을 하기 위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향후 일자리·주거, 복지·문화·관광 2개 분과로 나누어 청도군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안과 정책 제안을 하고 청도군은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청년농업인과 기후위기 상황에서의 농축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및 청도군 차원의 대응방안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또 군에서 자녀를 키우는 부모 애로사항과 돌봄사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으며, 참석한 청년은 청도가 아이들이 살기 좋은, 청년 친화적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자유롭게 표현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과 청년 간담회를 통해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청년정책참여단과 함께 청도 청년은 앞으로 청도군 정책의 핵심 파트너로, 청년의 요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렴하고 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