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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미국, 영국, 캐나다로 파견에 앞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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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48명의 학생을 미국, 영국, 캐나다로 파견한다. 이번 연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학년도 국외 장기 외국어 연수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은 대구대 자매 대학인 ▲미국 머레이 주립대학교(Murray State University) ▲영국 치체스터대학(Chichester College) ▲캐나다 캘거리대학(University of Calgary)에서 약 6개월간 연수를 받는다.
대구대는 지난 한 학기 동안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어학 능력 배양 및 해외 생활 적응을 위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학비와 기숙사비 대부분을 대학으로부터 지원받으며 일부 자비와 생활비만 부담한다.
강수태 대구대 국제처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이 글로벌 현장에서 어학 능력과 학문적 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자매대학과 교류를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