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04:51:03

포항, 초고령사회 대응 ‘통합돌봄 모델’ 구축

노인 인구 22.56%, 보건·주거·일상 생활 지원 등
4대 분야 서비스, 14개 기관 통합지원협의체 출범

김경태 기자 / 2172호입력 : 2025년 09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포항시청 전경

포항시가 초고령사회의 파도에 대응하기 위해 돌봄을 새로운 도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2023년 노인 인구 비율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올해 1월 기준 남구 23.15%, 북구 22.09%, 전체 평균 22.56%로 집계됐다. 같은 시기 주민등록 인구는 48만 9,898명으로 50만 명 선이 무너지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쓰나미 현상’이 본격화됐다.

철강산업 침체와 고용 축소로 청년층 유출이 이어지고 낮은 출산율까지 겹치면서 인구 구조 불균형은 심화됐다. 이에 따라 노인 돌봄 수요는 급격히 늘고, 의료·주거·교통 등 일상 영역의 불편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이런 흐름을 단순한 인구 문제가 아닌 ‘돌봄’이라는 해법으로 풀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해부터 보건복지부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컨설팅·교육·멘토링 등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 중이다. 어르신이 익숙한 집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퇴원환자 연계, 주거환경 개선, 일상생활 지원 등 4대 서비스를 신설했다.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재택의료센터, 방문운동, 복약지도 등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5대 종합병원과 협력해 퇴원환자 맞춤형 돌봄을 지원한다. 또한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시공 등 주거환경 개선으로 생활 안전을 높이고, 병원안심동행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의료기관 이용을 지원한다. 영양도시락 서비스도 운영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의료·보건·복지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협의체를 출범시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실행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는 돌봄을 단순한 복지 정책이 아니라 도시 미래 전략으로 확장하며, ‘100세 시대 통합돌봄 비전’을 제시해 초고령사회를 기회로 바꾸고자 한다.

100세 시대를 앞두고 포항시는 돌봄을 단순한 복지가 아닌 도시의 미래 전략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향후에는 방문의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의료진이 가정을 찾아 진료·운동·상담을 제공하고, 퇴원 후 회복기에 필요한 ‘중간집’을 조성해 스마트 돌봄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돌봄로봇 제작과 실증사업을 병행하고, 돌봄·건강·로봇 융합 신산업을 육성해 산업 구조 다변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