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9 19:56:30

경북·강원 10개 시·군,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영양 공설 운동장에서 ’연합 퍼포먼스‘개최
김승건 기자 / 2177호입력 : 2025년 10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남북 9축 퍼포먼스.<영양군 제공>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영양 공설운동장에서 15일 열린 제55회 영양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해, 강원·경북 10개 시·군이 함께하는 ‘남북9축고속도로 조기건설 기원’ 연합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남북9축, 함께 잇다’슬로건 아래 강원·경북 10개 시·군 대표단이 운동장 양 끝에서 동시에 출발, 중앙에 위치한 제막무대에서 하나로 모여 ‘남북9축 고속도로’표지판을 공동 제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서로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는 발걸음은 그간의 기다림과 주민의 간절한 염원을 한 화면에 압축했고, 제막의 순간에는 ‘더 가까워진 일상’에 대한 약속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분명한 메시지를 또렷이 전달했다.

특히 군민 1만여 명이 지켜보는 앞에서 펼쳐진 이번 퍼포먼스는 그 당위성과 가능성을 현장의 언어로 또렷이 시각화했다. 분산돼 있던 열 곳의 발걸음이 중앙에서 하나로 이어지며 “남북9축은 결국 하나의 길로 완성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각인시켰고, 질서정연한 진행과 뜨거운 호응 속에 행사는 마무리됐다.

남북9축고속도로는 강원 양구~경북 영천까지 내륙을 관통하는 국가 기간 교통축으로, 접근성 취약으로 인한 동북내륙의 구조적 불리함을 해소할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된다.

지난 2021년 9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1.~'30.)에서 남북 6축→9축으로 확대되며 국가교통축으로 재정립된 이후, 10개 시·군은 2023년 7월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창립과 함께 국토교통부의 강원내륙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착수(’23.7.), 경북권(영천·청송·영양·봉화)사전타당성 조사 추가 착수(’23.10.) 등 후속 절차를 이어왔다.

이보다 앞선 지난 2020년부터 관계 시·군 실무회의와 공동 건의문 채택, 중앙부처·국회·광역단체 면담을 지속해 왔으며, 2024년에는 조기 건설 청원(만인소) 서명운동(10개 시·군 15,134명), 영양 범군민 총결의대회(군민 1만 명)로 주민 공감대를 확장했다.

이렇듯 10개 시·군이 남북9축 고속도로에 간절히 매달리는 이유는 ‘이동 격차가 곧 삶의 격차’가 됐기 때문이다. 해당 고속도로가 경유하는 10개 시·군 전부가 인구감소지역('21.10.)이며, 30분 내 고속도로 접근 가능률 역시 강원 40.8%, 경북 75.0%('23, 국토부)로 전국 최하위권이다.

특히 영양은 전국 유일 ‘교통 3무(4차선·고속도로·철도 無)’지역이며, 인제·양구를 제외한 8개 시·군이 성장촉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낙후지표가 집중돼 국가 차원의 특별한 고려가 요구된다.

그럼에도 이 축은 잠재력이 크다. 수도권 2,600만, 부울경 750만의 관광 및 교류 수요를 흡수하고, 농·임산물 중심 내륙 물류비 절감과 산업권 연계 확대를 통해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남북9축고속도로는 10개 시·군의 생활권과 산업권, 그리고 재난 대응의 생명선을 하나로 잇는 국가 인프라”라며 “오늘 보여준 연대를 바탕으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중점사업에 남북9축이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북9축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11월 중 ‘공동 결의대회’개최로 연대 체계를 공고히 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을 위한 관계 기관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