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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공단 ㈜거인식품(대표 손민정)에서는 지난 20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등 식생활 취약계층에 지원하고자 돈육 10kg을 고령군 쌍림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앞으로 매월 10kg 이상의 육류를 산서권 맞춤복지팀을 통하여 취약계층에 지원하기로 하였는데, 맞춤복지 대상자중에는 독거노인, 정신장애, 조손가정등 식생활 취약가구가 많은 편이어서 거인식품의 육류지원으로 큰 도움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거인식품은 2017년 10월 경북도 우수농산물 상표사용자로 선정되었으며, 1986년에 설립된 육가공 업체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며, 2016년에는 경북도 향토뿌리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도 관내 행사 지원, 저소득층 후원등을 지속했던 ㈜거인식품은 직원복지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제품 성실생산으로 지역의 모범업체이며 앞으로는 양념육등도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정래 쌍림면장은 “지역 발전과 저소득층 후원을 지속해 오는 ㈜거인식품의 후원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이 아닐수 없다.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다시 힘을 내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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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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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