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1 20:51:25

추경호 국회의원, "실수요자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 마련 시급"

주택담보대출 막히자 고소득자 신용대출로 집 구매 정부 정책 주거 양극화 심화
LTV한도 40%로 축소한 10‧15 부동산 규제 한강 벨트보다 노‧도‧강 타격 더 커

황보문옥 기자 / 2187호입력 : 2025년 10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회 정무위원회 추경호 의원<사진>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2025년 1~9월 서울 주택매매 자금 조달계획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27 대책 이후(7~9월) 서울 지역의 6억원 이상 대출을 낀 주택 매수 비중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책 이전인 1~6월에는 36%였는데,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6‧27대출 규제 이후인 7~9월의 비중은 39%로 오히려 증가했다.

소득이 높지 않은 사람은 정부 규제에 대출이 막혀 주택 매수를 포기했지만, 고소득층은 신용대출 등을 더해 6억 원 이상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고액 신용대출을 활용한 자산가 중심의 매수세가 강화된 것을 의미한다. 반면 대출 의존도가 높은 중산층과 청년층은 사실상 시장에서 밀려나 현금이 없으면 집을 살 수 없는 시장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현상은 10‧15 부동산 대책으로 LTV한도가 40%로 축소되면서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전 지역과 경기 12개 지역에 대한 LTV한도를 40%로 낮췄다. 이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집값의 40%를 넘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집값 상승을 막기 위한 조치였지만, 정작 규제는 집값 상승세가 미미했던 지역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1~9월 서울 평균 LTV 40% 이상 거래 비중은 49%였다. 마포‧성동 지역에서 금융사 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 한 거래 중에서 LTV가 40% 이상인 거래는 46.8%였다. 반면 강북(67%), 금천(62%), 성북(62%), 중랑(61%), 구로(59%) 등 지역은 60%를 넘으며, 한강벨트 지역보다 10%p 이상 높았다.

정부가 집값 과열을 막기 위해 LTV 한도를 낮추고 규제지역을 확대했지만, 서울의 중저가 주택 밀집지와 경기 외곽 등 실수요 중심 지역이 규제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으면서 오히려 서민층의 주거 사다리를 걷어찬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추경호 의원은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가 결과적으로 현금 부자에게만 유리한 제도로 작동하면서,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사다리를 끊어 놓았다”며 “지역과 계층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은 일률적 규제는 정책의 형평성과 실효성을 모두 잃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수요자를 보호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지원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군위 산성 여성자원봉사대가 지난 28일,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 
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이불을 수거해 세탁·건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 
상주 모동면이 지역 거주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모동 꿈꾸는  
김천 대신동이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이 시작된 이후 관내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산 
대학/교육
문경대 평생교육원, 2026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개강  
점촌도서관가은분관 '반가워, 오케스트라!' 안지연 작가 특강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영주 선비세상서 ‘전통 한의학 체험’  
영남이공대 졸업생 전민교 씨, 사회복지사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카지노 딜러로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장수사진 헤어&메이크업 봉사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제2회 케이뷰티인 아이디어 공모대전’ 대상·동상  
청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대구교육청, 청렴정책 추진 ‘청렴 수달도 제작’  
DGIST, 주요 4개 기업과 ‘AX 공동연구랩’ 출범  
국립경국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첨단 농업 혁신 ‘맞손’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문경대 평생교육원, 2026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심화)과정 개강  
점촌도서관가은분관 '반가워, 오케스트라!' 안지연 작가 특강  
대구한의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 영주 선비세상서 ‘전통 한의학 체험’  
영남이공대 졸업생 전민교 씨, 사회복지사서 인스파이어 리조트 카지노 딜러로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장수사진 헤어&메이크업 봉사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제2회 케이뷰티인 아이디어 공모대전’ 대상·동상  
청도교육지원청, 초등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  
대구교육청, 청렴정책 추진 ‘청렴 수달도 제작’  
DGIST, 주요 4개 기업과 ‘AX 공동연구랩’ 출범  
국립경국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첨단 농업 혁신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