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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포 정탁 선생 초상화.<ㅇ메천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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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기념사업회가 지난 12일 도정서원 상현사와 예천문화회관에서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 탄신 제49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간공 약포 정탁선생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옥중의 이순신 장군을 구명하기 위해 선조에게 상소를 올려 이순신 장군이 사면되는 데 크게 일조했고, 광해군과 분조를 이끄는 등 구국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 도정서원 상현사에서 기념사업회 임원과 청주정씨 약포 종중원·대종회 임원, 예천 유림단체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정탁 선생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는 다례행사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기념행사는 약포 노래 대합창, 마당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예천초·호명초·남부초 학생들과 예천여성합창단, 안동·영주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한 대합창과, 정탁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한 가무악극이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정탁선생의 올곧은 가치관과 애국의 정신은 현시대에 배우고 지향해야할 자세며, 기념행사가 선생의 뜻을 되새기고 지역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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