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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관계자가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탐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달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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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이 스마트폰과 소형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추진된 것으로, 군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달성군은 신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20대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하고, 이달부터 주민들이 이 기기를 대여할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차단하고, 주민들의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숙박업소, 병원, 상가, 식당 등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화장실을 관리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군민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여 절차는 간단하다. 주민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군청 가족정책과에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며, 필요시 연장도 가능하다.
최재훈 군수는 “디지털 성범죄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이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대여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고, 디지털 성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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