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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전달식 모습.<동양대 제공> | 동양대 간호대학 졸업생이 후배의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 간호 전문직의 핵심 가치인 돌봄의 정신을 세대 간 연대로 확장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동양대 간호대학은 지난 7일 열린 제13회 휘장수여식에서 이 장학금을 재학생에게 전달했다. 장학금은 2021년 졸업생 김종휘·김휘윤 동문이 중심이 돼 조성했다. 간호대학은 이번 장학을 “나이팅게일 정신의 또 다른 실천”으로 해석한다.
이상미 간호대 학장은 “돌봄은 장소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완성된다”라며 “선배들이 보여준 마음은 간호 공동체가 지켜온 가치의 자연스러운 계승”이라고 말했다.
허노정 부총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은 환자 곁에서의 헌신에만 머무르지 않으며, 다음 세대를 붙잡아 주고 이끌어 주는 마음 역시 넓은 의미의 돌봄이다. 선배의 자발적 장학은 간호대학이 지향해 온 교육 가치를 가장 따뜻하게 실천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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