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01 11:46:11

대구 시의회 올해, 의사 일정 마무리 ‘총 75건 안건 처리’

2026년 1월 28일 제322회 임시회로 회기 시작
황보문옥 기자 / 2221호입력 : 2025년 12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광역시의회 전경.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가 18일 제32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1월 6일부터 43일간 이어진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제·개정 조례·규칙안, 동의안, 계획안, 의견제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75건 안건을 처리했다. 구체적으로는 예산안 8건, 제·개정 조례·규칙안 48건, 동의안 4건, 계획안 5건, 의견제시 4건, 결과보고서 채택 6건이 최종 의결됐다.

또한, 시의회는 지난 11월 7일~20일까지 대구시와 시 교육청 산하기관 등 71곳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 행감에서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의 적정성과 추진 과정을 중심으로 검증이 이어졌다.

특히,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의 예산 관리 적절성을 비롯해 대형 재난에 대비한 예방 중심 책임 행정, 대구정책연구원 연구 인력 운영, 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 추진 상황,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인사·예산 집행 실태, 노곡동 침수와 관련한 빗물펌프장 운영 실태,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반, 미래 신산업 유치와 국립치의학연구원 준비 상황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취수원 이전과 금호강 르네상스 추진 현황,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통합 4년 차의 운영 성과, TK신공항 건설 및 K-2 종전부지 개발, 고교학점제 운영 실태, 지역 간 교육격차 완화 대책 등에 대해서도 개선 요구가 이어졌다.

대구시와 시 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은 각 상임위와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일부 조정돼 수정 가결됐다. 대구시 내년도 예산 규모는 전년비 7831억 200만 원이 증가한 11조 7077억 6300만 원이며, 대구 교육청 예산은 전년보다 169억 7700만 원 감소한 4조 2576억 2300만 원으로 확정됐다.

대구 시의회는 18일 본회의에서 ‘2025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34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21회 정례회와 올해 의사일정을 공식 마무리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2026년 1월 28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새 회기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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