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사공씨(孝令司空氏) 청장년회·화수회가 지난 23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사공정규 회장<사진>을 만장일치로 3연임 회장에 추대했다.
사공정규 회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회장직을 수행해 왔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세 번째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만장일치 추대는 지난 임기 동안 보여준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세대 간 소통 강화, 종중의 결속력 제고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청장년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며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화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 정기 모임의 내실화를 이끈 점 등이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공 회장은 “이번 결정은 개인에 대한 연임이 아니라 공동체가 선택한 연속성의 의미”라며, “특히 앞으로도 전통은 지키되 변화는 수용하는 방향으로 청장년회와 화수회가 서로 힘이 되는 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공정규 회장은 효령 사공씨 종파 구지계 20세손으로, 의학박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현재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동국대학교 심신의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대통령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교육부 위(Wee)닥터 자문의 대표, 법무부 교정위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힐링문화진흥원 이사장, 한국생명운동연대 공동대표를 비롯해 영남의대 동창회장, 영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미디어위원장·운영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정신인문치유 강연가이자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