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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근 한양대학교 석학교수가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91차 세미나'에서 'AI시대의 도래로 인한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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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가 지난 14일 오전 대구 그랜드관광호텔에서 기관·단체장, 상공의원, 포럼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재근 한양대 석학교수를 초청해 'AI시대의 도래로 인한 반도체의 미래'를 주제로 '21세기대구경제포럼 제29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재근 교수는 "인공지능(AI)은 지금 번역, 코딩, 이미지 생성 등 학습 된 한정된 일부만 수행하는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에서 학습하지 않은 새로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2040년경 도래할 AGI 시대에는 개인에게 AI 주치의, 몰입형 교육, 가사노동 로봇 등 초개인화된 삶이 제공되고, 산업 전반에서는 공장 자율화, 연구·개발(R&D)의 가속화, 최적화된 공급망 관리가 본격화될 것이다”면서, "“나아가 기후 변화, 에너지 문제, 난치병 극복 등 인류가 오랫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법이 제시되며, 인류는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2025년 기준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6020억 달러로 연평균 성장률 약 6.5%로 전망했고, 2030년까지 약 824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해, 2033년에는 약 1조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내 반도체 기업의 추가 공장 건설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부지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박재근 석학교수는 한양대에서 전자공학 석사 학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한국반도체 학술 상임위원장과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 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술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 21세기대구경제포럼은 1995년 대구상공회의소가 설립한 지역의 대표적인 조찬 포럼으로 지역기업에 고급 경제·경영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역 주요기업 CEO, 기관·단체장, 대학 교수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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