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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 ㅎ순련 모습.<봉화소방 제공> | 봉화소방서가 지난 20일 봉화읍 소재 추원재 인근에서 4개 관서가 참여하는 합동 야간 산불진화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봉화·영주·울진소방서 119산불신속대응팀과 119산불특수대응단 4개 관서에서 총 50명이 참여해 야간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야간 산불은 시야 확보가 어려워 헬기 투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기온 하강과 습도 상승으로 불의 확산 속도가 둔화되는 특성이 있다. 또한 산 정상의 차가워진 공기가 하부로 이동하면서 바람 속도가 느려져 지상 진화대원의 역할과 체계적인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봉화소방서를 비롯한 4개 관서는 실제 산불 현장과 유사한 상황을 설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사전 교육·훈련(진화 장비 배치 등 도상훈련, 야간 산불 특성 및 위험요소 숙지)과 ▲종합전술훈련(시나리오 기반 전술훈련, 돌발 상황 부여, 드론을 활용한 진화 상황 파악 등) 2단계로 나뉘어 실시됐다. 이를 통해 대원별 야간 전술 임무 수행 능력 강화와 함께 지휘관의 상황별 자원 동원·배분 등 효율적인 지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김인식 소방서장은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야간 산불진화 대응 능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야간 산불진화 대응훈련을 지속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