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먹고 살기위해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경쟁한다. 치열한 경쟁은 되레 일의 성과를 내리막길로 접어들게 한다. 이때는 쉬는 것이, 내일의 성과 창출에 보약이 된다.
이런 것엔 무엇보다, 의식을 놓고, 다른 사람 눈치도 없이, 더해 자기에게 가장 편한 지세로 있는 것만 해도, 다음을 위해서, 좋은 일이다. 이땐 피로사회서 성과사회로 가는 지름길이다.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에 관광객 3,000만 명을 유치한다. ‘더 많이 오고, 더 오래 머물며, 미래를 여는 관광산업’으로의 전환이 목표다. 고부가 시장을 선점한다. ‘관광객이 증가할수록 비례적으로 일자리도 창출’된다.
2025년 12월 8일에 본지 보도에 따르면,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도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공모사업’에서 3개소(포항 2, 안동 1)가 선정됐다. 국비 7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경북도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무장애 관광선도 지역으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지난 12일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34년까지 우리나라 노동 시장의 공급(경제활동인구)과 수요(취업자)에 따르면, 2034년까지 취업자 수 연평균 증가율이 0%에 머문다. 사실상 정체 국면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34년까지 연 평균 경제성장률 2.0%를 뒷받침하기 위해선, 2034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인력의 규모는 122만 2000명으로 추산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2026년 ‘경북 방문의 해’를 앞뒀다. ‘관광객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한다.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이. 과거엔 관광이 유적지나 자연경관을 찾는 방식이었다.
이젠 휴식과 체험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트렌드가 확산됐다. 호텔 내에서 숙박·식음·체험·휴식이 모두 가능한 ‘목적지형 호텔’이 여행지 선택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 숙박 시설 경쟁력이 지역 관광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경북도는 이런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수준의 목적지형 호텔’을 시·군별로 확충한다. 체류 시간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로 관광 구조를 개선한다. 경북도는 현재 16개 지역에서 호텔·리조트 건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5개 시·군이 참여하는 1단계 선도 사업이 가시적 단계에 접어들었다. 안동 문화관광단지에 317실 규모 글로벌 브랜드 호텔 유치가 확정돼, 오는 5월에 착공해, 2028년 하반기에 준공한다. 세계문화유산과 연계한 북부권 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영덕 고래불 해변에는 기존 도청 연수원 건립 계획을 민간 투자 방식으로 전환한다. 420실 규모의 프리미엄 해양 리조트 조성을 추진 중이다. 문경 일성콘도를 재구조화한다. 상주 경천대 관광지 가족형 호텔, 영주 소백산 파크골프 리조트(舊판타시온리조트) 등이다.
포항 송도해수욕장엔 특급호텔 건립 등도 투자자를 모집한다. 인·허가 절차가 순조롭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행정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자본과 금융을 연계한 투자 모델을 도입한 것이다.
경북도는 공공이 보유한 토지를 현물로 출자한다. 앵커 자본을 형성한다.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해, 민간 투자를 유도한다. 이는 위험 분담형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
호텔·리조트 산업의 취업 유발 계수는 12.5명이다. 제조업(6.2명)의 2배에 달한다. 200실 규모 호텔 조성 땐 약 400명 신규 일자리가 창출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관광객이 1박을 더 할 경우 1인 당 평균 18만 원을 추가 소비한다. 울진 사계절 오션리조트 등 2단계 확산사업에 속도를 낸다. 봉화, 칠곡, 성주, 의성 등 전 시·군으로 품격 있는 숙박 인프라를 확충한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체류형 관광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한 숙박 인프라를 확충한다. 경북도는 이번 프로젝트로 일자리와 관광의 본바닥이 되길 비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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