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기계인간이다. 사람이 들어가기 힘든 곳이나, 보다 위험한 지역에 들어가서, 노동한다. 노동을 뜻하는 단어 ‘로보타’(robota)가 로봇의 어원이다. 작업장에서 사람만큼이나 그 이상으로 일한다. 로봇은 휴머노이드( Humanoid)가 대표적이다.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가 2040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간 같은 로봇 대중화에 대응한다. 2040년 범용 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를 대비한다. 공통적인 기반을 조성한다. 한계를 돌파한다. 연구개발 공백 영역을 중심으로 9대 중점기술(기술혁신 과제)을 추진한다.
2025년 1월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로봇 공학을 위한 글로벌 LLM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48.2%성장한다. 지난 2024년 폭스비즈니스의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세계 로보틱스 2024’ 보고서에서 지난해 한국의 ‘로봇 밀도’가 직원 1만 명당 로봇 1012대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자동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한국은 2022년에도 직원 1만 명당 로봇 1012대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IFR은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의 로봇 밀도가 2018년 이후 연평균 5% 정도 성장했다. 한국이 강력한 자동차 산업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자제품 부문을 보유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로봇 핵심기업과 연관 제조 생태계가 밀집한 거점지역은 구미와 포항이다. 따라서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봇 분야)’지정에 본격 나선다. 경북도는 구미와 포항, 양대 거점을 제조 AX혁신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단지로 동반 육성한다.
지역 제조 산업의 구조 혁신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특화단지 지정으로 4대 전략, 8대 중점과제별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핵심 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제품개발은 30종이다. 로봇기업 150개사를 육성한다. 보급·확산은 100건이다. 전문 인력을 3,070명 양성한다. 직접적 산업 성장 효과에 약 1조 4,00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 약 2,30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이끌어낸다.
향후 특화단지 지정 시 인접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연계한다. 로봇 실환경·가상환경을 실증한다. 성능평가·인증, 데이터를 활용한다. AI고도화까지 전주기 검증체계를 공동 활용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중심의 차세대 제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AI기반 자율제조 확산으로 제조업의 구조 전환을 견인한다.
경북은 로봇 핵심 요소며, 수요처인 반도체(구미), 이차전지(포항), 바이오(안동·포항)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로봇 분야까지 전략산업을 확장해, 국가 첨단 제조 생태계의 완결을 이룬다. 산업통상부는 지난해 로봇과 방산 분야를 신규 국가첨단 전략산업으로 지정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AI전환 가속화에 대응했다. 초격차 첨단 전략기술 확보를 목표로 관련 정책을 추진한다.
로봇산업이 산업 안보 측면에서 핵심 전략분야로 부상한다. 이번 특화단지 공모는 국가 정책 방향이 단순한 산업 집적을 넘어선, 핵심부품의 자립화다. 완제품을 상용화한다. 현장 실증 등 첨단산업의 전주기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구미는 전자·반도체 등 첨단전자 산업부터 기계·장비 등 부품기업이 밀집해 있는 국내 최대 제조거점이다. 이런 산업 기반은 스마트 액추에이터(actuator/작동기·작동장치), 센서·카메라, 배터리 등 로봇을 구성하는 부품을 생산·수요의 주요 시장이다.
포항은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뉴로메카 등 산·학·연 역량이 집적된 로봇의 실증 거점이다. 풍부한 연구역량과 철강·이차전지 등 고위험 산업이 집적된 현장이다. 로봇 완제품을 생산하고 제조현장에 적응?실증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이철우 경북 도지사는 국가 로봇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 경북도의 이번 신청은 반드시 성사돼야 한다. 로봇산업의 최적지다. 꼭 성사되도록 경북도는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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